솔직히 파이썬이라는 것을 들어본 건 몇 년 되지 않았다 라떼만해도... 코딩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파이썬이 아니라 C언어.. HTML 이런 거였으니 아무튼 현재 중견기업 사무직으로 재직하며 한 달 한 달 월급 보면서 참아온 게 어느덧 3년 반. 그러면서 대리로 승진까지 했고... 잘못된 조직개편(이라 쓰고 조직개판이라 읽어도 될 정도로...)으로 입사 1년 6개월 만에 팀장이 없어진 상황에서 2년간 근무를 하며...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그 누구에서도 직무와 회사에 대한 비전을 느끼지 못해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물론, 계획형인 INTJ라서... 무작정 사표를 던진것이 아니라... 코딩러의 길을 걷게 된다면, 내가 갖고있는 직무적인 역량 + 경력을 합쳐서 새로운 직무로 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