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5 뉴노멀, 새로운 시대의 표준값

뉴노멀 뜻

언제부터인지 다들 뉴노멀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언급하곤 한다.

New Normal 뉴노멀의 뜻은 말그대로 새로운 보통값.

즉, 새로운 표준이라고 봐도 된다.

 

다음백과의 사전적 정의를 봐도 새롭게 보편화된 사외 문화 경제적 표준을 의미하는 시사용어로 2004년도에 시작되기 시작했으나,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누구나 쉽게 체감 가능한 사회, 문화적 변화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작년 이맘떄쯤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었다.

포노 사피엔스 국내도서 저자 : 최재붕 출판 : 쌤앤파커스 2019.03.11 상세보기

이 책을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책의 제목은 휴대폰을 가진 인간이 인류의 표준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조금더 내용을 확장하면, 

51%와 49% 어느것이 표준일까?

51% 국민이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행업무를 보면 51%가 표준이 되는것이고,

은행은 대면업무가 아니라 비대면업무에 집중하여 51%를 더 지원사격 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즉, 포노 사피엔스란 의미는 휴대폰(스마트폰)을 가진 인류가 새시대(뉴노멀)의 표준이기에

뉴노멀에 맞춘 사고와 전략을 수립해야 된다는 의미.

 

즉, 뉴노멀이란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나온 것처럼.

새로운 시대의 표준값으로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을 지닌 사람들이 표준값이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주가 된 이시대가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는 것이다.

 

뉴노멀.

단지 새로운 표준값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것이 의미이지만,

적어도 지금 오늘의 시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기본값으로 바뀌었다는 것이고,

아마 코로나가 끝나면 새로운 의미의 뉴노멀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