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913061116967
국내 정유 4사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관련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C 설립 시점은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트럭, 수소 버스 등 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다.
"정유사는 정제과정에서 수소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에 다루던 제품과 유사한 성질의 수소를 유통하는 것이어서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4사 모두 긍정적 (4사?,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gs칼텍스).
정부는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수소충전소를 지속 확대해 오는 2025년까지 총 450개소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는 데 통상 30억원 가까이 소요되고 부지를 제외하고 설비만 들여오는 것도 평균 20억원이 든다.
수소차가 얼마나 늘어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소 산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려면 리스크가 따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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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4사와 현대자동차가 특수합작법인(SPC)를 설립하여 수소차충전소를 만들 예정.
'그린 뉴딜' 정책을 위해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총 450개소 설립 예정.
그런데, 1개소 당 대략 50억 가까이 필요하므로, 450개소 건설을 위해서는 2조가 넘는 비용이 필요함 (부지 제외)
충전소가 외딴 곳에 있을 수 없으니, 부지까지 구매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기사 하단부에 수소차가 얼마나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소 산업에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 할 수 있을지...
https://shuoshi.tistory.com/125?category=775292
2025년까지 현대차가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목표로 함에있어 (2025년,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 수소차 판매 20만를 어디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지가..
아니, 수소차 아니, 수소전기차가 전기차의 지분 중 어느정도까지 먹을 수 있을지가 현대차의 미래를 판단 할 수 있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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