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시험비행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5일만인 이날 오전 2시32분 아프리카 수단 407km 상공에서 우주정거장과 분리돼 지구 귀환에 들어갔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소유즈 우주선의 경우 대기진입시 받는 중력가속도는 6g에 해당한다고 한다.
현재 우주비행사들이 쓰고 있는 소유즈 우주선도 육지 귀환 방식이다.
** 스페이스X, 민간 유인 우주여행 시험 비행 성공
** 2019년 3월 2일 발사된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우주 정거장(400km 이상)에서 귀환 후 대서양으로 안착
** 우주 왕복 필수요소 발사 - 도킹 - 귀환 3단계 모두 만족
** 발사 후 27시간 후 우주정거장 도킹, 시속 2만 7600KM 지구 궤도 공전
** 귀환의 난제, 지구 대기권 집입 후 속도를 정지시켜야 탑승객이 안전함.
** 역추진 로켓, 공기 마찰력, 낙하산 등 이용
1단계 역추진 로켓 : 대기 진입을 위한 역추진 로켓 트래코 발사, 15분 25초간 연소하며 우주선의 이동 방향각 조절하여 대기 밀도가 높은곳으로 이동, 각도에 따라 마찰열로 인한 우주선 폭발 위험 주의
2단계 공기 마찰 : 밀도가 높은 대기로 이동 후 자유낙하 = 대기 마찰이용.
마찰로 인해 속도 감속 하지만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환. 외부 온도는 수천도 이상
탄소 기반의 내열 시스템 이용 (단열재)
이때 우주인이 받는 충격은 6G (중력의 6배).
3단계 낙하산 : 충분한 감속이 이뤄지면 4개의 낙하산을 통해 바다 착륙
보잉의 경우는 낙하산+에어백을 이용하여 육지 착륙 채택 4월 실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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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uoshi.tistory.com/56?category=752973
2019년 2월 22일 버진 갤럭틱은 약 90km 고도까지 유인 우주선을 비행하는데 성공했으나
스페이스x의 실험은 우주정거장 도킹까지 했으므로... 약 400km 고도..
일단 비교 불가...
버진 갤럭틱,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에 이어 보잉까지..... 민간우주업체가 한국 우주기술이랑 엄청난 차이를..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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