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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국내 전기버스를 넘어서 세계로?

디또크 2020. 7. 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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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716173925420

 

인도에 전기버스 1천대 공급.."테슬라 잡겠다"

"인도에서 전기버스 1000대 수출 계약건이 들어왔다." 16일 기자와 만난 국내 전기버스 강소기업인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인도 뉴델리 지역 운수 업체인 원버스와 중형급 전기버스 102대를

news.v.daum.net

https://auto.v.daum.net/v/20200715153807568

 

배터리 교체 없이 30만km 달린 전기버스, 일반버스 경제성 앞섰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새 배터리 교체 없이 주행거리(누적) 30만㎞를 넘긴 다수의 전기버스가 나왔다. 국산 배터리를 달고 최대 5년째 노선버스로 운행하고 있는 이들 버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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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경제 뉴스를 접하면서 시장 흐름에 대해 공부하려 하는데

예전부터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딱히 성과가 없어서 관심 갖지 않았던

에디슨모터스의 관한 기사가 연달아 2개다 뜨면서 일단 킵을 하려고 급하게 포스팅을!!

 

국산 전기버스 수출 첫 사례
인도 운수업체에 102대 수출
900대 추가 계약 체결 예정
내년엔 中시장 진출 도전

버스나 트럭 등 상용차가 아닌 일반 전기차 출시도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 버스회사가 전기버스 1대를 도입하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서 각각 9000만원과 1억원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보조금 1억원을 지급한다. 정부와 지자체(서울 기준)가 지급하는 보조금만 2억90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 1대 가격이 3억700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버스회사는 보조금 덕분에 800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전기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자동차를 판매하려면 각종 안전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데 현대차 등 연 2500대 이상 차를 판매하거나 500대를 3년 넘게 판매한 실적이 있는 회사의 경우 자체 시험테스트를 인정해준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을 맞추기 힘든 에디슨모터스 같은 신생회사는 일일이 국가공인 기관을 찾아가서 시험성적서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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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교통(대표 김법민)에 따르면 2016년 5월과 2018년 8월부터 도입해 운행하고 있는 전기버스 59대 가운데 30대의 주행거리가 30만㎞를 돌파했다. 나머지 차량 대부분도 29만㎞ 안팎이어서 올해 안에 30만㎞ 돌파가 예상된다.

동서교통은 2016년 이래 노선용 내연기관 버스를 전기버스로 가장 많이 교체한 운수업체다. 59대 모두 에디슨모터스(옛 한국화이바)가 제작한 버스다. 이들 차량은 모두 LG화학 배터리를 채용했다. 래미네이션 앤드 스태킹 공법을 적용한 이 배터리는 기존 와인딩 방식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없어 장수명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배터리팩 온도 관리와 꾸준한 배터리 충·방전 상태 관리 등을 비롯해 일정한 주행 패턴이 장수명 운행에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전기차가 도입된 지 6~7년 정도여서 아직까지 주행거리 한계치를 경험한 사례는 없다. 이 가운데 누적 주행거리 30만㎞를 넘긴 다수의 차량이 나오면서 앞으로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감가상각 등 잔존 가치가 지금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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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운행중인 전기버스의 대부분이 30만km 주행 돌파를 앞두고 있고 40만km까지도 기대된다는 기사.

LG화학 배터리 사용에 에디스모터스 제작..

 

이런 검증 된 차량을 인도에 102대 수출 및 900여대 수출 예정, 중국 진출 목표까지..

한국의 테슬라라고 봐도 될것 같은...

 

게다가 현업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국내 현황의 미비한 점을 정확히 짚어주네

전기차량의 경우 국가보조금 지자체 보조금으로 인해 3.9억의 버스가 9천만원이면 구매가능하고, 대부분 중국전기버스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니, 합법적인 편법으로 국내 전기버스 업체를 살려달라...

거기에 추가로, 영세 차량 제작업체들의 차량 안전 테스트 관한 방법을 마련해 달라...

 

한줄로 말하면 자기 회사 혜택을 달라 이거지만...

뼈가 있는 쓴소리인 만큼 필요한 부분은 정부에서 반영해야 할듯...

보조금을 중국 전기버스 회사가 가져가는걸 보기에는 조금 그렇지 않나

중국에 진출한 국내 회사들이 배터리땜에 정상 업무를 못하던게 불과 작년 일인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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