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현대자동차의 경영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1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및 미국 공장의 가동률 상승 및 SUV 중심의 판매 호조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말했다. ** 영업이익 8249억. 2018년 1분기에 비해 21.1% 증가 ** 매출액 23조 9871억, 6.9% 증가 ** 당기순이익 9538억, 30.4% 증가 ** 영업이익률 3.4%, 0.4% 증가 ** 판매량 102만 1377대, 2.7%감소 국내시장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