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우주여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는 두 명의 조종사와 탑승객 한 명을 태운 채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수송 비행선에 실려 가던 중 공중에서 발진해 55.87마일(89.9㎞) 상공에 도달한 뒤 지상으로 귀환했다 ** 영국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2019년 2월 22일 민간인 승객 우주 여행성공 ** 갤럭틱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 조종사 2명, 승객 1명 탑승 ** 모하비 사막, 공중 수송비행선에서 발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