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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연봉순위 알아보기 - 2019시즌 마감

디또크 2019. 4. 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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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이 끝나고

최대어였던 대한항공 정지석 선수가 5억8천만원으로 계약함에 따라...

남자배구 연봉킹은 여전히 대한항공 한선수 선수가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남자배구나 여자배구에서는 FA로 계약당시 3년계약을 하는것 같습니다.

기타 설명은 거두절미하고

 

KOVO 홈페이지 기준, FA대상자들의 연봉을 취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남자배구 연봉

 

1위 한선수 6.5억 대한항공

2위 신영석 6.0억 현대캐피탈

3위 정지석 5.8억 대한항공

4위 전광인 5.2억 현대캐피탈

5위 이민규 4.5억 OK저축은행

6위 서재덕 4.3억 한국전력

7위 박상하 4.2억 삼성화재

8위 박철우 4.0억 삼성화재

8위 유광우 4.0억 우리카드

8위 최홍석 4.0억 우리카드

8위 송명근 4.0억 OK저축은행

 

그외에도

송희재 연봉 3.8억

곽승석 연봉 3.7억

문성민 연봉 3.0억

김학민 연봉 3.0억

여오현 연봉 1.0억

 

참고로 2017년도 계약 맺은 선수들은 이번 시즌 후 3년 계약이 만료 되므로

대부분 FA 대상자가 됩니다.

A등급은 올 시즌 시준 연봉 2.5억 이상이었으니 연봉데이터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대한항공 기준으로 팀 샐러리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1위 한선수 6.5억

3위 정지석 5.8억

13위 곽승석 3.7억

22위 진상헌 2.5억

26위 황승빈 2.5억

30위 김규민 2.0억

31위 진성태 2.0억

38위 손현종 1.5억  // 26.5억....

 

2020시즌 샐러리캡 총액이 26억인데 벌써 초과...

거기에 대한항공이 8명만 있는것도 아니고... 

 

정지석 같은 경우 10억이 넘을 수도 있다는 평도 나왔는데 고작 5.8억이라니... 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기사가 떴습니다

 

https://sports.v.daum.net/v/20190418163322638

 

남자프로배구 구단들, 샐러리캡 현실화 논의..결론은 못내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상한선) 현실화 방안을 찾기 위해 남자부 구단들과 머리를 맞댔지만 결론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배구연맹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남자부 7개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샐러리캡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샐러리캡 옵션을

sports.v.daum.net

샐러리캡은 남자배구 기준 26억

그러나 그건 기본연봉... 승리 수당 등 옵션은 신고대상에서 제외....

 

즉... 연봉인 1억일지언정 수당으로 수억 챙겨주면... 샐러리캡은 의미 1도 없다는 뜻...

 

개인적으로는 여오현 연봉이 1억인것도 노이해...

국내 최고령 선수임에 불구하고 리베로 원탑에 플레잉코치인데... 1억이라니...

 

 

결론.....

KOVO에서 공시한 FA 대상자 연봉 기준으로 남자배구 선수들의 연봉랭킹을 만들었지만...

옵션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뜻...

 

말그대로 정지석의 경우 팀샐러리캡 때문에 5.8억으로 계약했지만

출전수당 경기당 1천만원이라 하면 (시즌 36경기 기준)

5.8억+3.6억 = 9.4억이 연봉이 되버리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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