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내 4대기업 코로나로 71조 증발

https://news.v.daum.net/v/20200624060149014

놀라운 '시총 제로섬'..4대그룹 잃은 만큼, 4개 기업 챙겼다

 

① 4대 그룹 시총 비중 47%, 넉 달 새 3.3%p 감소

② IT·바이오 4대 기업 비중은 3.2%p 증가

③ 4대그룹 '주가 회복탄력성' 낮아...LG그룹만 시총 늘었다

④ "산업 구조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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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이 참 친절하게 핵심만 뽑아서 번호까지 붙이는 바람에... 한결 요약하기 편해진듯.

이 인포그래픽 하나로 모든것이 설명 될것 같다.

코로나 이후 약 4개월간 상위 4대 그룹의 시가총액 70여조는 사라졌지만,

그로인해 바이오, IT기업들이 새롭게 성장하면서 주식시장에서의 비중이 커졌다.

 

상위 4대기업이 코로나로인해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3%감소했는데 반해

성장한 4대기업(셀트리온, 네이버, 카카오, 넷마블)은 코로나 기간동안 3.2%가 성장하여

감소분을 고스란히 흡수한 모습을 보였다.

 

즉,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에서 우리나라도 바이오, 비대면 IT기술 쪽으로 산업구조가 넘어간다는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싶다.

오늘 기사중에 SK바이오팜이 경쟁률이 300대1이 넘을정도라고 하는데, 이것도 바이오 주식이고...

아는사람은 알겟지만, 알테오젠도 바이오 주식이면서 대표가 1조원이라는 주식을 갖게 되면서 신흥 부자가 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바이오가 지금 상황에서는 답인것 같은데...

신라젠처럼 언제 훅 갈지 모르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