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등과 추진 중인 '반도체 계약학과'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 확정안은 정부가 이달 중 발표 예정인 비메모리 산업 육성방안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비메모리반도체를 메모리만큼 세계 1위로 키우기 위해서는 전문인재를 끊임없이 공급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반도체 계약학과를 계기로 국내 반도체 산업 인재풀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하이닉스, 카이스트에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5년재 학석 통합과정 **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 모두 육성 예정 ** 1년에 최소 50명이상 ** 현재 SK하이닉스 R&D 인력의 40%는 카이스트 출신 ** 반도체 계약학과 졸업시 SK하이닉스 취업보장 **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