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326155016785 국내 연구팀이 철강 산업 등 제조 공장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에너지로 바꾸는 '열전소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포스텍은 백창기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와 김기현 교수, 이승호 전기전자공학과 연구원팀이 반도체 공정을 이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고성능 실리콘 나노선 열전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 실리콘으로 전력과 전압이 기존보다 우수한 열전소자를 싸게 대량 생산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국내 연구팀이 철강 산업 등 제조 공장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에너지로 바꾸는 ‘열전소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에너지 소비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산업 폐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