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한국GM 군산공장이 2021년 연산 5만 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한다. 엠에스오토텍 등 자동차 부품회사 컨소시엄이 군산공장을 사들여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전라북도는 "컨소시엄이 향후 군산공장 인수와 생산설비 변경 등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직접 고용 900명을 포함해 2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GM,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에 매각 합의 2000억 투자..2021년 가동 직·간접 일자리 2000여개 창출 2025년 연산 15만대 목표 ** 현기 1차 벤더 엠에스오토텍, 군산GM공장 인수 **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 2021년부터 연 5만대 전기차 생산예정 (OEM) ** 2025년 15만대 생산, 자체 모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