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번째 헌혈, 대방역센터 헌혈의집

헌혈투어, 56번째 헌혈 대방역 헌혈의집.

블로그에 올리는건 처음이지만

56번째 헌혈은 대방역 헌혈의집에서 하게되어

후기를 남기고자...

일단 대방역 혈액원 위치는 대방역 5번, 6번출구 전방 30여미터 앞이 있습니다

5,6 번 출구 아무곳으로 나와도 상관업습니다.

왜냐하면 대방역이 이따구로 설계 되어있거든요

5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

6번출구는 계단^^

수억 수십억 들여가면서 설계를 이따구로 한건지^^

아마 6번출구 설계이후 5번출구를 설계한것처럼보이지만

차리리 이런건 엘리베이터 설치하는거로 퉁치는게 더 맞는게 아닐까 싶은...

세금낭비 끝판왕중 하나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5,6번 출구로 나와 30여미터쯤 앞에 헌혈의 집이 홀로 서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역과 헌혈의집 사이에 공공화장실이 있습니다

대방역 내에는 직원용 화장실만 있어서 

일반인들은 헌혈의집 외부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하니

불편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화장실 이용하고 헌혈의집 가는걸 추천합니다.

좌측으로 오면 헌혈의집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옆에 설치된 입간판에서 확인가능한

헌혈선물 (2018년 12월 기준)

다종현소판 헌혈시 

블루투스 키보드, 스피커, 이어폰 선택가능

모든 헌혈시

영화관람권

참고로 대방역 헌혈의집 운영시간은

주증(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

주말근무는 안합니다.

현혈의집 내부에는 사물함 10칸이 마련되어있고,

사물한 우측에는 번호표가...

사물함 좌측에는 전자 문진실과 옷걸이가 있습니다.

전 사물함속에 옷이랑 가방을 넣었고

어플을 이용하여 전자문진까지 하고와서

이용해 보지는 않았네요 ㅎㅎ

전자문진실 왼쪽으로는 상담실이 있습니다.

대방역에 상담실이 한곳 뿐이라..

사람이 밀리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것 같더라구요

더군다나 제가 갔을때는 직원도 두명뿐이라.. (원래 두명인건지 + 공익근무 한명)

한명은 상담 담당

한명은 헌혈담당

공익근무요원까지 일을 돕더라구요..

공익근무요원이 상당히 서비스정신이 좋았습니다.

평소 가는 헌혈의집에 있는 공익근무요원은

번호표 앞에 떡하니 앉아서 번호표만 뽑아주고

휴대폰 게임만 하던데...

역시 케바케 

헌혈베드는 총 6개인데

가장 구석에 있는 베드는 사용안하는지 5개 베드에 사람이 누워있는데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던...

2018년 12월 기준 

대방역 헌혈센터 선물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전혈/혈장

기부권 / 영화관람권(메가박스) / SPC 외식상품권(3,500원) / CU편의점상품권(3,500원)

남성용화장품 / 여행용세트 / 목걸이형 카드지갑

혈소판

기부권 / 영화관람권(메가박스) / 블루투스 스피커 / SPC 외식상품권 (5,000원)

혈소판 혈장

영화예매권(메가박스)+여행용세트/남성용화장품

여행용파우치

블루투스 키보드

핸디형선풍기

블루투스 이어폰

선물은 평균정도는 하는것 같습니다.

전 혈장 헌혈하고 대략 1시간 가량.

과자먹고 쥬스마시고 헌혈 끝.

56번째 헌혈은 이렇게 마무리를

다음엔 다른 헌혈의 집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